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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유행어 사전・・・新造語&流行語辞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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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にはほろ苦く、時には通快に!
会社員たちの新造語&流行語辞書「韓国編」

俗に結婚を鳥篭に比喩したりする。鳥篭の外にいる人達は鳥篭の中に入って行くことを願い、鳥篭の中の人達は外側の世界の自由を夢見ると言うこと。職場生活も鳥篭に比喩することができないだろうか。就業ができない人々の苦痛に劣らずいざこざも多くて変事も多い会社員たちの哀歓が気転の利く新造語と流行語の中に自嘲的に溶け込んでいる。笑うべきか、泣くべきか。このごろの会社員たちの話題は正に「生存」だ。言葉通り「生き残る」と言うのは単に能力の問題だけではない。「1%の能力と99%の処世術」で要職を占めた事例は周辺で容易に捜してみることができる。心的でも、肉体的でも一日一日が見えない戦地みたいな職場生活で息苦しい現実と処世術を皮肉った新造語が溢れている。

ゲロリーメン(ギャラリーメン)[gallery man]
仕事に沒頭しないで主人意識も稀薄な会社員をゴルフ競技の観客であるギャラリーに比喩したもので、「ギャラリー」と「サラリーマン」の合成語。こんな現象は従来 50代以上の一部会社員の間でだけ現われたが、一般的に退職に対する不安感が高くなり20~30代にも拡散している。

セロドントゥ(サラーデント)[saladent]
会社員でありながら同時に学生である人。「サラリーマン」(会社員)と「スチューデント」(学生)の合成語である。絶えず勉強しなければならない会社員の身の上を比喩した言葉で、競争社会で淘汰されないために身悶えする会社員の境遇を反映している。このごろサラーデントは選択ではなく必須事項になっている。

メットゥギジョク(イナゴ族)
不景気と就業難をくぐって入社したがより良い条件や適当な所を探して職場をあちこち簡単に移し回る群れ。特に一つの職場で1年未満勤めてあちこち変える人々を指称する。

イナゴ族と類義語:青い鳥症侯群
現実に満足することができずに新しい理想のみを追求する病的な症状。童話「青い鳥」から由来した。将来の幸せのみを夢想するだけの現在職業に満足することができない会社員を称する用語で使われる。青い鳥症侯群を見せる人達はめったに自分の席や地位に満足することができなくて離職を繰り返す。

ネスティング族(巣造り族)[nesting族]
社会的な成功よりは家庭の団欒を重視する若い会社員達。「カル退勤」と言って高速昇進を忌避する。熾烈な社会活動と個人主義気質、西欧化などによって家庭本来の意味が褪せて解体の気味まで見えることに対する反発心理と最近の余暇重視の風潮が重なって新たに登場した言葉である。

チェーオンテージク(体温退職)
会社員たちが認識している体感停年36.5歳が人間の体温である36.5度と同じだという点に当て付けて作られた新造語。「三八度線」(38歳まで職場に通えば良くやったと言う意味)などと共に深刻な不況を如実に見せてくれる言葉である。

ミョンチャンジョク(面窓族)
退職の圧力で仕事が減って窓ばかり眺めている役員級を意味する言葉。退職に対する会社員たちの危機感が反映された新造語だ。

ホンスチャンオプ(婚姻用品創業)
結婚費用を最小化して余ったお金で創業をする若い女性会社員たちの様相を言う言葉。職場を婚姻用品の一つだと考える「婚姻用品就業」という言葉もある。

ケンゴルージョク(カンガルー族)
大学を卒業して就職する年になったのに就職をしないで親のすねをかじるとか、就職をしたと言っても経済的に独立することができずに親に寄り掛かる若い世代を言う。仕方なく親に依存するケースではなく、就業ができるにもかかわらず積極的に働き口を求めないで親に取り入って暮す物心の付かない若者達もここに該当する。

モインジョク(モイン族)[moeng族]
「mobile」と「English」を合成した言葉で、登下校や出退勤時間などを利用して携帯電話で英語勉強をする「モバイル・イングリッシュ族」を意味する。絶えず自己啓発に縋り付いてい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う世相が反映された言葉で、サラーデント(既出)の一類型だと言える。

アムバンス(岩盤水)
言葉とおり地下深い所に溜まっている水。職場で「岩盤水」は深い所で誰にも目立たないように静かにかたずをのんでいる人を称する。

岩盤水の類義語:蛸(たこ)不動
地に伏し不動の水準を飛び越して蛸のように地にびしゃっと付いて動かないという新造語。身動きしないのに権力の向方を探るために目だけ転がすと言う「伏地不動」、体と地が一つになったと言う「身土不二」なども似ている意味で使われるおどけた言葉である。

ソジュッパ(焼酎派)
「無色無臭」と言う意味で明らかな政治的色彩が無く、 水に酒を混ぜたような処世術を広げる部類を言う。一言で目をふさぎ、耳をふさぎ、口をつぐみながら「三不」 姿勢で職場生活する人達を指す。

サゴムッチン(四顧無親)・・・頼るべき人の無いと言う意味。
40代会社員の虚しい人生を皮肉った言葉。本来は家族や親戚がいない場合を意味する言葉だが「40代会社員は孤独で友達もいない」と言う言葉でパロディー(?)になって使われている。

サピルキジョン(事必帰正)・・・万事は必ず正理に帰するの意味。
「40代には必ず定年退職をする」と言う言葉。この言葉も本来の師事盛漁とは全然違った意味にパロディーされたケースだ。「40代になると会社から出て行く季節であり裏寂しい初秋になる」と言う「四面楚歌」もある。

オビイラク(烏飛梨落)・・・カラスが飛んで梨が落ちる・・偶然な事で人に疑われるの例え。
「50代とそっくりに見える20代会社員は墜落する」と言う意味でパロディーされた。20代会社員がもっと若く見えるために成形手術まで敢行するという現実を風刺する言葉。

ダウンシプトゥジョク(ダウンシフト族)[downshift族]
高所得や早い昇進よりは例え低所得でも余裕のある職場生活を楽しみながら生の満足を捜そうとする人達。したがってこれらは金銭的収入と社会的地位・名誉よりは時間がもっと重要だと考える。職場生活でも海外研修やインセンティブ、能力別昇給制よりは安息年休暇制を好む。

チャムノマドゥジョク(ジョブノ−マッド族)・・・仕事の遊牧民。[jobnomad族]
職業(job)に従って遊覧する遊牧民(nomad)と言う意味の新造語。一生職場の概念が消えて仕事を追ってあちこち職場を移らなければならない一種の「社会的副作用現象」として理解される。

ナトージョク(ナトー族)[NATO族]
No Action Talking Only. 「言うことだけ言って行動はしない」と言う英語の弱者を引用して作った新造語。 私的では会社をやめて他の職場に変わるとか個人事業で独立するという意思を強く明らかにしながらも実際では辞表を出すことができない会社員を称する言葉である。

プリトージョク(フリーター族)[freeter族]
「フリー」と「バイト」が合わされた言葉。フリーターながらバイトをして少しのお金を稼ぐ若者達を意味する。職場に入るよりはバイトをして生活費を儲けながら残り時間は自由に生活する人達である。類義語:ニート族。

ニトゥジョク(ニート族)[NEET族]
学生でもなくて会社員でもないのに求職活動を初めから放棄し職業訓練も受けない集団を称する。‘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の略語で我々の言葉では「無業者」と翻訳したりする。働く意欲があるが働き口がなくて就業をすることができない「失業者」に比べて無業者は働く意思がない、意欲喪失の若者達を意味する。

シンキロギジョク(新 雁族)
一生職場と言う概念が徐徐に消えながら不安を感じた会社員たちが一歩遅れて地方の医大, 薬科大, 漢医大などに進学する事が多くなるに従って誕生した新造語。安定的な専門職種を得るために家族と離れて一人で生活するという点で雁族と言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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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씁쓸하게, 때로는 통쾌하게! 직장인들의 신조어&유행어 사전(한국편

흔히 결혼을 새장에 비유하곤 한다. 새장 밖에 있는 사람들은 새장 속으로 들어가길 원하고, 새장 속 사람들은 바깥 세상의 자유를 꿈꾼다는 것. 직장생활 역시 새장에 비유할 수 있지 않을까. 취업을 하지 못한 이들의 고통 못지 않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직장인들의 애환이 재치 있는 신조어와 유행어들 속에 자조적으로 녹아 있다. 웃어야 할까, 울어야 할까. 요즘 직장인들의 화두는 가히 ‘생존’이다. 말 그대로 ‘살아 남는다’는 것은 비단 능력의 문제만은 아니다. ‘1%의 능력과 99%의 처세’로 요직을 꿰차고 앉은 사례들이야 주변에서 어렵잖게 찾아 볼 수 있는 일이다. 심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하루 하루가 보이지 않는 전쟁터 같은 직장생활에서 답답한 현실과 처세술을 비틀고 꼬집는 신조어들이 쏟아지고 있다.

갤러리맨[gallery man]
일에 몰두하지 않고 주인의식도 희박한 직장인을 골프 경기의 관객인 갤러리에 비유한 것으로, ‘갤러리’와 ‘샐러리맨’의 합성어. 이런 현상은 종래 50대 이상의 일부 직장인 사이에서만 나타났으나, 일반적으로 퇴직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20~30대에도 확산되고 있다.

샐러던트[saladent]
직장인이면서 동시에 학생인 사람. ‘샐러리맨’(직장인)과 ‘스튜던트’(학생)의 합성어다.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직장인의 신세를 비유한 말로, 경쟁사회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는 직장인의 처지를 반영하고 있다. 요즘 샐러던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 되고 있다.

메뚜기족
불경기와 취업난을 뚫고 입사했지만 더 나은 조건이나 적당한 곳을 찾아 직장을 이리저리 쉽게 옮겨 다니는 무리. 특히 한 직장에서 1년 미만 근무하고 이러 저리 옮기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메뚜기족과 유의어: 파랑새 증후군
파랑새 증후군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이상만을 추구하는 병적인 증세. 동화 ‘파랑새’에서 유래했다. 장래의 행복만을 몽상할 뿐 현재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일컫는 용어로 쓰인다. 파랑새 증후군을 보이는 사람들은 좀처럼 자신의 자리나 지위에 만족하지 못해 이직을 반복한다.

네스팅족[nesting族]
사회적인 성공보다는 단란한 가정을 중시하는 젊은 직장인들. ‘칼퇴근’하고 고속 승진을 기피한다. 치열한 사회활동과 개인주의 성향, 서구화 등으로 인해 가정 본래의 의미가 퇴색하고 해체의 기미까지 보이는 데 대한 반발 심리와 최근의 여가 중시 풍조가 겹쳐 새로 등장한 말이다.

체온퇴직
직장인들이 인식하고 있는 체감 정년 36.5세가 인간의 체온인 36.5도와 같다는 점에 빗대어서 만들어진 신조어. ‘삼팔선’(38세까지 직장에 다니면 선방했다는 의미) 등과 함께 심각한 불황을 여실히 보여주는 말이다.

면창족
퇴직 압력으로 일이 줄어 창만 바라보고 있는 임원급을 의미하는 말. 퇴직에 대한 직장인들의 위기감이 반영된 신조어다.

혼수창업
결혼비용을 최소화하고 나머지 돈으로 창업을 하는 젊은 여성 직장인들의 양상을 이르는 말. 직장을 혼수의 하나로 생각하는 ‘혼수 취업’이라는 말도 있다.

캥거루족
대학을 졸업해 취직할 나이가 되었는데도 취직을 하지 않고 부모에게 얹혀 살거나, 취직을 했다고 하더라도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에게 의존하는 젊은 세대를 말한다. 어쩔 수 없이 부모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아니라, 취업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지 않고 부모에게 빌붙어 사는 철없는 젊은이들도 여기에 해당한다.

모잉족[moeng 族]
‘mobile’과 ‘English’를 합성한 말로, 등하교나 출퇴근 시간 등을 이용해 휴대전화로 영어공부를 하는 ‘모바일 잉글리시족’을 뜻한다.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매달려야 하는 세태가 반영된 말로, 샐러던트의 한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암반수
말 그대로 지하 깊은 곳에 고여있는 물. 직장에서 ‘암반수’는 깊은 곳에서 아무에게도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숨을 죽이고 있는 사람을 일컫는다.

암반수와 유의어:낙지부동
복지부동 수준을 뛰어넘어 낙지처럼 땅에 찰싹 붙어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조어. 꼼짝하지 않으면서 권력의 향방을 살피기 위해 눈만 굴린다는 ‘복지안동’, 몸과 땅이 하나가 됐다는 ‘신토불이’ 등도 비슷한 뜻으로 쓰이는 우스갯말이다.

소주파
‘무색무취’라는 뜻에서 뚜렷한 정치적 색깔 없이, 물에 술 탄 듯한 처세술을 펼치는 부류를 말한다. 한마디로 눈 막고, 귀 막고, 입을 다물면서 ‘삼불(三不)’ 자세로 직장생활 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사고무친
40대 직장인의 허무한 인생을 비꼰 말. 본래는 가족이나 친척이 없는 경우를 뜻하는 말이지만 ‘40대 직장인은 고독하고 친구도 없다’는 말로 패러디(?)되어 쓰이고 있다.

사필귀정
‘40대에는 반드시 정년퇴직을 한다’는 말. 이 말 역시 본래의 사사성어와는 전혀 다른 뜻으로 패러디된 경우다. ‘40대가 되면 회사에서 나갈 계절인 스산한 초가을이 된다’는 ‘사면초가’도 있다.

오비이락
‘50대와 비슷해 보이는 20대 직장인은 추락한다’는 뜻으로 패러디 됐다. 20대 직장인이 더 젊어 보이기 위해 성형수술까지 감행한다는 현실을 풍자하는 말.

다운 시프트족[downshift族]
고소득이나 빠른 승진보다는 비록 저소득일지라도 여유 있는 직장생활을 즐기면서 삶의 만족을 찾으려는 사람들. 따라서 이들은 금전적 수입과 사회적 지위·명예보다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직장생활에서도 해외연수나 인센티브, 능력별 승급제보다는 안식년 휴가제를 선호한다.

잡노마드족[jobnomad 族]
직업(job)을 따라 유랑하는 유목민(nomad)이란 뜻의 신조어.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일을 좇아 이곳저곳 직장을 옮겨야만 하는 일종의 ‘사회적 부작용 현상’으로 이해된다.

나토족[NATO族]
No Action Talking Only. ‘말만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다’는 영어의 약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 사석에서는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직장으로 옮기거나 개인사업으로 독립하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밝히면서도 실제로는 사표를 내지 못하는 직장인을 일컫는 말이다.

프리터족[freeter族]
‘프리’와 ‘아르바이트’가 합쳐진 말. 백수이면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약간의 돈을 버는 젊은이들을 뜻한다. 직장에 들어가기보다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비를 벌면서 나머지 시간은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들이다. cf. 유의어:니트족.

니트족[NEET族]
학생도 아니고 직장인도 아니면서 구직활동을 아예 포기하고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집단을 일컫는다.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준말로 우리말로는 ‘무업자’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일할 의욕이 있지만 일자리가 없어 취업을 하지 못하는 ‘실업자’에 비해 무업자는 일할 의사가 없는, 의욕상실의 젊은이들을 뜻한다.

신 기러기족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점차 사라지면서 불안을 느낀 직장인들이 뒤늦게 지방의 의대, 약대, 한의대 등으로 진학하는 일이 많아짐에 따라 탄생한 신조어. 안정적인 전문직종을 얻기 위해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한다는 점에서 기러기족이라 할 수 있다.

박연정 기자의 글을 참고로 했음
by madray1 | 2005-07-0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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